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처드 체이스 (문단 편집) == 생애 == [[파일:tumblr_b3c22b60f66279bb91fc4af3fb4ae052_f021c50f_640.jpg]] 고등학생 시절의 그의 모습[* 체포될 당시하고 다른사람이라 해도 무리가 없을 정도로 외모의 차이가 엄청난데 이는 체이스가 고등학교 졸업후 마리화나와 [[메스암페타민]]등 마약에 심하게 중독되어 식사를 거르게 되면서 비쩍 말라버렸기 때문이다.][* 실제로 메스암페타민 중독자들도 약의 효과중 하나인 식욕억제 효과로 인해서 피골이 상접하는 몰골이 되는게 비일비재 하다. 이걸 노리고 다이어트약 제조회사 등에서 메스암페타민을 첨가했고, 훗날 [[식약처]], [[FDA]]등에 적발되어 철퇴를 맞았다.]. 체이스는 미국의 여느 중산층 가정과 다를 바 없었던 부모에게서 태어난 평범한 아이였다. 그러나 갈수록 점점 부모는 서로 심하게 다투기 시작했다. 단순한 부부싸움 정도의 차원을 넘어서 체이스의 어머니는 남편이 마약을 하며, 가정에도 충실하지도 않는다는 식으로 남편을 끝없이 몰아갔다. 이로 보아 그의 어머니 또한 경미한 정신병을 앓고 있었으리라 추정되긴 한다. 또한 전문의들은 체이스의 어머니는 자식을 [[조현병]]에 앓게 만드는 전형적인 어머니상이라고 표현했다.[* 정신분열증 유발 어머니 이론으로, 현재는 근거가 없는지라 이론이 폐기되었다. 다만 체이스의 어머니도 조현병이었기에 유전되었거나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이었기에 정신병이 발병되게 한 원인은 맞다.]당연히 부부끼리 싸우는 소리는 집 안에 있던 아이에게 전부 다 들렸다. 부부는 10년이 넘도록 계속 다투다가, 결국 이혼하게 되었다. 결국 체이스는 어린 시절에 폭력성을 발달시키는 요인들인 맥도날드 트라이어드를 전부 달성하게 되었다. [[동물 학대]], 경미한 [[방화]] 행위, [[야뇨증]] 등. 일단 고등학생 때까지는 그는 겉으로는 평범했다. 비록 사교성은 떨어졌지만 깔끔한 외모에다 서글서글한 인상 덕에 여자친구도 몇 명 있었을 정도. 그러나 고등학교 2학년부터 본격적인 문제가 시작되는데, 가정 안의 문제 때문이었는지 그 때부터 체이스의 반항이 시작되었다. [[마리화나]]를 하는 무리들과 어울려 지내거나, 술을 많이 마시곤 했다. 어찌어찌 고등학교는 졸업하였지만, 대학에 입학한 이후로 낯선 사람들과 접촉해야만 하는 환경이 문제였는지 그의 정신 상태는 더욱 악화되었고 이 때 즈음부터 조기정신증, 전구증상으로 인한 조현병 증세가 점점 발현되고는 했다. 가령, 자신의 심장이 가끔 멈춘다고 생각하거나, 누군가가 자신의 폐동맥을 훔쳐간다고 주장하고는 했다. 또한 [[비타민 C]]가 머리를 통해 뇌에 흡수될 것이라고 믿으면서 오렌지를 머리에 올리곤 했다. 또한 어머니가 자신을 독살하려 한다고 믿고 친구들과 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는데, 체이스의 룸메이트들은 그가 끊임없이 술, [[대마초]], [[LSD]]를 한다며 불평하고는 했다. 게다가 간혹 나체로 아파트 주변을 거닐기까지 하자, 체이스의 룸메이트들은 이제 나가달라고 요구했다. 그가 계속해서 거부하자 결국 어쩔 수 없이 룸메이트들은 대신 이사를 나가야만 했다. 아파트에 혼자 남겨진 체이스는 주로 개와 고양이, 토끼 같은 여러 동물들을 잡아 죽이기 시작했는데, 그 동물들을 죽여 날 것으로 먹어치우곤 했고, 때로는 내장과 콜라를 믹서기에 섞어 마시기도 했다. 그는 동물들의 내장을 섭취함으로써 심장이 위축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믿었다. 1973년, 체이스는 무면허 총기 소지 죄로 체포되었으나 벌금을 내는 선에서 끝났고, 이러한 정신병적 행동들 때문에 직장을 제대로 다니지도 못해 이혼한 어머니와 아버지의 집을 전전하며 살곤 했다. 그 이후, 자신의 [[정맥]]에 토끼의 혈액을 주사하려다 거부 반응이 일어나 병원에 실려갔고, 이후 정신 병원에 입원해 편집성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그러나 새를 잡아 머리를 물어뜯거나, 주사기를 훔쳐 심리치료용 개의 피를 뽑거나, 일기장에 동물을 죽이고 피를 맛보는 느낌을 기록하는 등, 여전히 기이한 행동을 하는 바람에 간호사들과 직원들은 그를 두려워해 결국 직장을 그만두기까지 했다. 그러나 병원 측에서는 최악의 실수를 저지르고 말았는데, 증상이 더 심한 환자를 받아야 한다며 아직 약물로 잠시 안정되었을 뿐인 체이스를 상태가 호전되었다며 퇴원시키고 '''통원 치료'''를 하게끔 해버렸다. 말이야 그렇지, 사실상 체이스가 감당이 안 돼서 통원 치료로 돌린 것이나 마찬가지다. 체이스보다 증상이 더 심한 환자는 거의 없을 수준이니... 당시 간호사들도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알고 있었고, 모두 반대했지만 결국 병원 측이 밀어붙여 그는 퇴원해버렸다. 결국 체이스를 퇴원시키도록 한 의사나 병원 관계자들은 훗날 피해자들의 유가족들에게 소송을 당했고, 법원에서는 유가족들에게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왔다. 퇴원 이후, 어머니는 체이스에게 아파트를 마련해주었고, 체이스는 이후 계속 그 곳에서 살기 시작했다. 당연히 그의 상태는 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었다. 어머니가 체이스에게 방 정리 좀 하라고 나무라자, 그는 어머니를 아파트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이 시기에 고등학교 친구들이 오랜만에 그를 만났는데, 그는 완전히 과거 속에서 살아가고 있었으며, 학창 시절에 관한 얘기만 할 뿐 그 사이의 일은 전혀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조현병의 영향만은 아니고, 그저 대학시절부터 병원에 입원한 시기가 본인에게는 스트레스였기에 굳이 꺼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그리고 [[UFO]]나 [[나치]]의 비밀 조직이 본인의 뒤를 쫓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